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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연구소-안동대, 칼라병 조기경보시스템 공동연구
2023-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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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연구소는 안동대와 공동으로 총채벌레 3종과 칼라병 바이러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칼라병 조기경보시스템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추 육묘농가에 이 기술을 적용해 예찰한 결과, 2월 초순부터 총채벌레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93.5%가 칼라병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로 확인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동대학교 김용균 교수와 공동 연구하는 칼라병 조기경보시스템은 다중(Multiplex) PCR 기술을 활용하여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파총채벌레 3종과 칼라병 바이러스 보독 여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육묘기와 재배초기 칼라병 확산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최근 예찰을 통해 꽃노랑총채벌레의 보독률이 평균 38% 이며 높은 경우 최대 66% 까지 조사되어 빠른 예찰과 함께 방제를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의심증상이 관찰될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정확한 진단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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