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최근 충주에서 올해 첫 화상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북도는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화상병 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해 경북도내 유입 차단과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근 잦은 이상기후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화상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징 구분, 약제방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화상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보급과에서는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시료나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주의 단계에서는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발생 과원 인근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기술원에서는 지난 2021년 경북에서 화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후속 조치로 위기관리 대응매뉴얼을 자체 개발하고
사전 예방과 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