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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청,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합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해충이나 외래해충이며 
대표적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습니다.

특히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합니다.

경북도는 도내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여건 등을 반영해 
6월 30일까지 공동방제의 날을 정하고 산림청과 22개 시군이 함께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